'안녕하세요', 여자친구에 푹빠진 남동생, 진짜 여자친구 등장에 환호+떨림, 예린과 함께 닭춤도

손은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5-12-15 01:20:04

▲사진 : 안녕하세요
[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안녕하세요' 걸그룹 여자친구에 푹 빠진 남자를 위해 걸그룹 여자친구가 직접 등장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의 진행 아래 게스트 로이킴, 시크릿 송지은, 라붐 솔빈 율희가 출연하여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고민녀는 자신의 동생이 여자친구에 푹 빠져 정신을 못 차린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고민녀의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걸그룹 여자친구였다.

특히 동생은 걸그룹의 예린이라는 멤버를 좋아하여, 여자친구를 쫓아다니느라 한 달에 5일만 등교해 유급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 동생은 학교를 빠지고 여자친구의 음악 방송, 팬사인회, 경북 예천에서 하는 지역행사까지 다 따라다니고 있었다.

누나의 걱정에도 동생은 “꿈이 여자친구 매니저가 되는 것”이라며 누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스튜디오에 여자친구의 노래인 ‘오늘부터 우리는’이 울려퍼지며,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이를 본 동생은 "예쁘다"고 소리치며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고, 기분이 멍하고 손이 떨린다며 감격한 듯 입을 감쌌다.

또한 예린의 개인기인 닭춤을 함께 선보이기도.

한편 예린은 고민녀의 동생에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한데 학교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며, 동생이 선물하는 곰인형을 침실에 두고 예뻐해줄테니 학교는 꼭 나가기로 하자며 동생과 약속을 해,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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