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슈]"누군지 몰라" 승리, 마약 공급책 의심女와 셀카 해명에도 논란ing

입력시간 : 2019-02-13 22:16:32

[리뷰스타=민지승기자]승리가중국마약 공급책으로 의심받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승리가 해당 여성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13일 한 매체는 애나로 불리는 여성이 지난해 10월SNS를 통해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애나는 이 사진과 함께 "열심히 일해야 승리대표랑 사진 찍지 이번주 취했다가 열일 #바쁘다 #승리대표 #짱짱"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애나는 중국인 VIP들에게 마약을 공급해준 일명 '마약 공급책'으로 의심받고 있는 중국인. 국내의 한 대학을졸업한 뒤 버닝썬에서MD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버닝썬 폭행 피해자 김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2명 중 한명이애나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경찰은 김씨의 성추행 관련 조사 때 애나를 소환해 성추행 피해자 진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애나는 마약이나클럽MD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현재 애나의 소재 확인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다만 아직 승리와 함께 셀카를 찍은 사진 속 여성이 애나인지는 확실하게 판명되지는 않았다. 이에 승리는 "클럽에 있다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기에 찍어드린 것"이라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승리에 따르면 팬들의 요청에 응한 것일 뿐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

김씨가MBC'뉴스데스크'에 버닝썬 폭행 사건을 폭로하며 불씨를 당긴 버닝썬 사태. 단순히 폭행문제가 아닌 마약, 성폭행 등의 폭로까지 이어지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여기에버닝썬의 이사가 승리였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승리 측은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군입대를 위해 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해명했지만 그가 버닝썬에서 "대표님"으로 불리며회식자리에까지 참석했다는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애나로 보이는 인물과 찍은 사진까지. 승리는 이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으며 해명했지만 이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