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슈]"의료비 6000만 원" 케이케이, 다이빙 사고 후 도움 요청에 싸늘

입력시간 : 2019-04-04 18:47:55


[리뷰스타=최예나기자]래퍼 케이케이가 다이빙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가 된 가운데, 치료비 모금을 요청해 대중들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케이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입원해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케이케이는 사진과 함께 "아내의 손을 빌어 메시지를 남긴다. 얼마 전 제가 묵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 번에 걸친 긴그 수술도 잘 되어서 재활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케이케이는 이번 사고 위기를 넘겨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빚을 갚고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또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비행기에 타도 괜찮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치앙마이에서의 그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케이케이는 "너무나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었고, 한국 수송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 도움을 부탁드린다. 조금씩 힘을 부탁드린다. 다시 나아진 사람으로 나타나겠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케이케이의 모금 요청에도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케이케이가 재난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다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족과 여행 도중 놀다가 생긴 사고에 대해 대중들이 왜 치료비를 대신 대주며 도움을 줘야하냐는 입장이 다수다.
전신마비가 된 케이케이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케이케이의 안타까운 상황은 충분히 동정가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이 크게 형성되고 있다.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케이케이. 그의 도움 요청은 끝까지 대중들에게 외면 받을까. 과연 대중들이 싸늘한 시선을 거두고 그를 도와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