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day]"갑질에 속상해?"…김동욱→박세영까지, 해결사 '조장풍'이 온다

입력시간 : 2019-04-08 18:31:44 수정시간 : 2019-04-08 18:32:00


[리뷰스타=강미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떴다.

오늘(8일) 밤 10시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이 첫방송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배우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설인아 등이 출연한다.

8일 열린 '조장풍'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는 '조장풍'에 대해 "현실에서 힘을 가진, 소위 말하는 갑들이 힘이 없는 자 을들에게 횡포를 부릴 때, 누군가 나서서 저 갑들을 시원하게 응징해줬으면 좋겠다는 비현실적이지만 판타지적 욕망을 투영한 작품. 현실에 기반한 히어로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다"고 소개했다.

김동욱은 '조장풍'에서 데뷔 첫 타이틀 롤을 맡게 됐다. 김동욱은 별명이 조장풍인 유도선수 출신 전 체육 교사, 현 6년차 공무원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았다. 조진갑은 우리가 함께 아파하고 분노했던 사회의 악덕 갑질을 상대로 유쾌하고 통쾌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근로감독관의 이야기를 그리며 갑질사회에 통쾌한 사이다를 날릴 예정.

극중 조진갑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동시에 ‘욱’하는 성질부터 오지랖에 개도 안 물어갈 정의감까지 3종세트는 버리고 무사안일, 복지부동을 우선시하는 근로감독관이 되겠다 다짐했다. 이에 사회의 악덕 갑질에 억울하게 당한 을들을 마주한 뒤에 그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을의 편에 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 것인지,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또한 극중 김동욱이 자신의 옛 제자이자 현 흥신소 갑을기획 사장 천덕구(김경남)과의 협업, 이혼 10년차 관계에 있는 전부인 강력계 형사 주미란(박세영)과의 케미 등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우도하 역을 맡은 '믿보배' 류덕환과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고말숙 역을 맡은 설인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 밤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