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슈]"강해질 것" 박유환, 형 논란에 심경 고백→연예활동 적신호 켜지나

입력시간 : 2019-04-25 16:54:02



[리뷰스타=한혜진기자]가수 박유천이 마약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인 가운데, 동생 박유환이 심경을 밝혔다.
지난 24일 박유환은 트위치티비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단 하루만에 다시 방송을 시작한 박유환은 "난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와 나는 괜찮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또 "우리 가족 다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고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 박유환은 개인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방송 중단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형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고 구속 위기에 놓이자 급작스러운 선택을 한 것으로 보였다.
같은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마약 정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약 간이 검사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경찰은 박유천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박유천은 구속 위기에 놓이게 됐다.
또 박유천은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필로폰 0.5g씩 모두 세 차례 구매한 것이 드러났다. 필로폰 1.5g을 전 연인 관계였던 황하나와 다섯 번에 걸쳐 투약했다. 주로 황하나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유천은 전 소속사였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연예계 은퇴 기로에 서있다. 씨제스 측도 박유천의 말을 믿고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던 상황이었으나 배신감에 등을 돌렸다.
박유천의 불똥이 박유환에게도 튀었다. 동생 박유환의 연예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 과연 박유환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