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슈]최병찬, '프듀X' 하차로 재데뷔 무산→손편지로 전한 심경.."건강히 돌아올 것"

입력시간 : 2019-07-11 18:28:41



[리뷰스타=유주현 기자]최병찬이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1일 최병찬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플레이엠 측은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하며 최병찬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최병찬은 앞서 진행된 '프로듀스X101'의 3차 순위 발표식 녹화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빅톤 최병찬은 '프로듀스X101'을 통한 재데뷔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꿨지만 이는 결국 무산됐다.

팬들은 힘든 결정을 내렸을 최병찬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최병찬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하차 심경을 밝혔다. 최병찬은 "가장 먼저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지 못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지금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내려가는 것이 힘들지만 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기 위해서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당분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 마음 모두 회복하고 무대로 돌아와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반드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프로듀스X101'에서 최병찬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병찬은 20위에서 14위로 껑충 순위가 뛰며 잠재력이 돋보이며 데뷔 후보로도 거론됐던 출연자인만큼 최병찬의 하차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직접 몸과 마음을 회복 후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만큼 팬들은 그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 날을 기다리며 응원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