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TV]"환장하겠네잉"‥'뽕따러가세' 송가인, 시청률 압승으로 증명한 진가

입력시간 : 2019-07-19 14:26:02


[리뷰스타=황혜연 기자]트롯요정 송가인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다. 150분 확대편성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 첫방송이 지상파, 종편을 종합해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학창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광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과 붐은 첫 번째 뽕밭인 광주 송정역에 도착했다. 송가인을 알아본 주민들은 점차 몰려들었고, 자신의 인기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송가인은 일일히 손을 잡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첫 사연자는 송가인에 푹 빠졌다는 36세 버스기사. 붐과 송가인은 사연자가 운행하고 있는 버스에 예고없이 탑승했고, 뒤늦게 송가인을 알아본 버스기사는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종점에 도착한 송가인은 본격적으로 버스기사에게 노래선물을 선사했다. 금잔디의 '오라버니'붙 '버스안에서'를 열창한 송가인에 다른 버스 기사들도 뜨거운 환호성을 쏟아냈고, 차고지의 분위기는 흡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기도.

다음 사연은 경상도에 살고 있어 광주에 계신 어머니를 자주 보지 못해 안타깝다는 자식의 이야기였다. 사연 속 어머니가 일하는 광주 양동시장을 찾은 송가인은 "고등학교 시절 자주 찾았었다"며 과거를 추억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송가인이 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양동시장은 송가인을 보러 온 팬들로 마비가 됐다. 촬영이 불가했을 정도. 이에 송가인은 "촬영 이후 다른 공간에서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사연자의 어머니를 만난 송가인은 '슬퍼지려 하기 전에', '티어스', '다짐' 등을 열창.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송가인은 시민들과 약속했던 깜짝 무대 약속을 지켰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탑 찍고 전국구로 탑 찍으러 다니는 송가인이어라~"고 구성지게 인사를 건네며 시민들이 요청하는 곡들을 한 곡 한 곡 성심껏 불렀다. 분명히 고될텐데도 환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처럼 첫 선을 보인 송가인 단독 버라이어티 '뽕 따러 가세'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6.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가장 치열한 10시대 드라마와 예능을 모두 누른 기록으로 송가인이 대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