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TV]'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 심쿵 고백..로맨스 가동 "나도 너 좋아해"

입력시간 : 2019-08-07 11:10:42


[리뷰스타=이지우 기자]옹성우가 김향기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6회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수빈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수빈이 있다는 찬열(김가희 분)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준우가 찬열의 집 앞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마휘영(신승호 분)이 수빈을 찾아온 후였다. 준우는 멀어지는 수빈과 휘영의 뒷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준우는 마휘영의 민낯을 들추기로 다짐했고 학교 수학 선생님과 조상훈(김도완 분)이 함께 있는 곳으로 휘영을 불러냈다. 휘영은 선생님에게 칭찬받는 상훈의 모습과 자신을 견제하는 듯한 상훈의 말에 분노, 상훈이 아끼는 신발을 훔쳐 던져버렸다. 이 모습을 목격한 준우는 "가슴이 터질 것 같지?"라고 휘영을 자극했다. 준우는 날 망신줄거냐는 휘영의 물음에 "아니, 미안해지게 만들거야. 네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미안해지게”라고 답하며 날선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수빈은 대답없는 준우의 반응과 함께 준우가 로미(한성민 분)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자 자신의 고백을 후회했다. 그러던 중 중간고사날, 수빈은 급성 위경련으로 쓰러졌고 휘영이 망설이는 사이 준우는 곧장 수빈을 업고 보건실로 달렸다. 보건실에서 시험을 무사히 치른 준우와 수빈은 보건실에 단 둘이 남게 됐다.

수빈이 준우에게 자신의 고백을 잊어 달라고 하자 준우는 "나도 그때 말하려고 했는데"라며 "너 좋아해. 너 좋아한다고..나도"라고 자신의 마음을 수줍게 고백하며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수빈의 고백에 자신도 좋아한다며 진심을 고백한 준우. 두 사람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고백이 시청자들에게서 풋풋한 설렘을 안긴 동시에 쌍방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열여덟의 순간'은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다소 무게감 있는 상황과 감정들이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호평받고 있다.

주연배우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흡인력 있는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청춘의 아픔과 풋풋함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열여덟의 순간'.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꽉 잡은 '열여덟의 순간'이 과연 준우와 수빈의 쌍방로맨스부터 휘영과 준우의 조용하지만 묵직한 대립에 대한 전개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