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X하지원 '담보' 크랭크업…'하모니' 강대규 감독 신작(공식)

입력시간 : 2019-08-08 18:33:58

[리뷰스타=이지은 기자] '담보'가 크랭크업 했다.

영화 '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과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졸지에 한 여자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먼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동일이 채권추심업자 ‘두석’ 역을 맡아 거친 외양 속에 따뜻한 정을 품고 있는 ‘두석’을 완벽하게 표현,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웃음과 눈물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두석’에게 담보로 맡겨진 ‘승이’ 역으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지원과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아역 박소이가 더블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김희원이 ‘두석’의 파트너 ‘종배’ 역으로 합류,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전작 '하모니'로 강대규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월드 스타 김윤진은 ‘승이’의 엄마인 ‘명자’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김윤진은 먼저 노 개런티 출연을 제안하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31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담보'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배우와 스태프들은 기쁨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눴다. 강대규 감독은 “그동안 고생해준 배우와 스태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반 작업 잘 마무리해서 좋은 영화 들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동일은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했다. '담보'가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영화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하지원은 “선후배 동료 할 것 없이 전 스태프의 호흡이 남달랐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김희원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특히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한 성동일 선배님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선배님 덕분에 촬영장에 오는 것이 더 즐겁고 행복했다. 이 기운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영화 속 배우들의 호흡에 기대감을 더했다.

'담보'는 2019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