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TV]"더 찐해도 돼"..'동상2' 박민정, ♥조현재 상대 김태희에도 쿨한 이유

입력시간 : 2019-08-13 11:58:17


[리뷰스타=도하나기자]배우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김태희 등 여배우와의 연기에 대해 쿨하게 대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현재는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아 집안 인테리어를 자주 바꿔 박민정의 속을 답답하게 했다. 조현재가 또 현관 매트가 바꾼 것을 보고 박민정은 "왜 바꾼 거냐"고 물었다.
조현재는 "현관에 화려한 매트가 있으면 남편이 바람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기를 위한 인테리어다. 현관에 화려한 매트가 있으면, 남자가 나갈 때 그걸 보고 마음이 싱숭생숭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민정은 어이없어 하며 "바람같은 소리"라고 잔소리했지만, 조현재는 "자기를 지켜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현재와 박민정은 조현재의 둘째 누나 집에 방문했다. 조현재는 "누나와 예전부터 현실 남매였다"고 말하며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누나는 박민정의 편에 서서 조현재에게 "옛날엔 잘생겼는데, 지금은 아니다. 관리를 해야 한다"고 폭풍 잔소리를 했고 박민정은 속시원해했다.
이어 둘째 누나는 박민정에게 "남편의 애정신을 보면 기분이 어떠냐"고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이에 박민정은 "저는 오히려 '키스신을 더 찐하게 했어야지'라고 말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민정은 "남편이 매일 나만 보니까 촬영 때라도 여배우를 보면서 '안구정화 하고 와'라고 말한다. 여배우들은 어차피 넘사벽이다. 내가 신경 쓰면 나만 힘들다"고 쿨하게 말했다.
과거 조현재는 KBS2 '구미호외전'에서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박민정은 여배우와의 연기가 신경쓰이진 않을까. 박민정은 "한번은 친구들이 '김태희와 어땠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남편이 '김태희보다 민정이가 더 예뻐'라고 했다"며 자랑했다. 박민정이 부끄러워 하자, 조현재는 "당연한 이야기다. 아내가 제일 예쁘다. 우리 아내는 매력이 넘친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김태희보다 아내가 예뻐보인다며 굳은 믿음을 준 조현재 덕에 박민정은 질투 없이 쿨할 수 있었다. 연기를 방해하지 않고 내조하는 박민정과 그런 아내가 고마운 조현재의 모습에서 둘도 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