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슈]'허위 광고' 밴쯔, 檢징역 6개월 구형→500만원 벌금형 선고 "많이 배웠다"

입력시간 : 2019-08-13 16:03:01


[리뷰스타=황혜연 기자]밴쯔가 자신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허위 과장 광고 혐의로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밴쯔에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밴쯔가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에 벌금 500만원을 함께 선고했다.

밴쯔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제품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를 토대로 광고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제품을 섭취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에게 혼돈을 줬다고 판단. 죄질을 무겁게 봤다.

다만 재판부는 앞서 검찰 측이 구형했던 징역 6개월에서 벌금형으로 양형한 것에 대해 "오인, 혼동 우려가 있는 부분은 실제 사용자들이 게시한 체험기를 광고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며 일부를 강조한 것으로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게 아니고 소비자를 속이려고 했다는 증거도 없다. 그리고 광고 게시 기간도 2~3개월로 비교적 짧다"고 밝혔다.

이후 이튿날인 오늘(13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많은것들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어요"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모습들 보여드리면서 저에게 실망하신것들 모두다 회복하도록 노력할게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라고 덧붙이기도.

선고 이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밴쯔는 항소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 과연 밴쯔가 항소를 하게 될지 아니면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밴쯔는 유튜브 구독자 320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