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X이병헌 '비상선언', 2022년 1월 개봉확정..韓 최초 항공 재난물

입력시간 : 2021-11-18 18:32:29

[리뷰스타=이지은 기자] '비상선언'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할 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라는 점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전작들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온 한재림 감독은 '비상선언'을 통해 절체절명의 상황 속 지상과 상공에서 함께 재난에 맞서는 이들의 모습을 숨막히도록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상공에서의 재난을 재현한 터뷸런스 시퀀스는 실제 비행기의 본체와 부품을 활용한 역대급 프로덕션으로 완성돼 관객들에게 마치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듯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연출은 팬데믹을 겪은 우리의 실제 현실과 맞물려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것을 예고하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의 연기 앙상블 역시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꼽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비상선언'은 국내 개봉에 앞서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완벽한 장르 영화”라는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의 극찬과 함께 10분 간의 기립 박수 및 세리머니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비상선언'은 북미 판권 판매 소식 또한 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제작임을 다시금 보여줬다. 북미 배급을 맡은 미국 대표 배급사 웰 고 USA 엔터테인먼트(Well Go USA)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는 “'비상선언'은 소름 돋을 정도로 시기적절하며, 출연진의 훌륭한 연기는 관객들이 그들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궁금해하도록 만든다”고 전했다.

'비상선언'은 오는 2022년 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