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x남지현x박지후, 포스터 공개..기대감

입력시간 : 2022-08-02 18:26:57

[리뷰스타=임정아 기자]세 자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과연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2일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모습이 담긴 세 자매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의 높고 밝은 곳으로 향하는 이들의 서로 다른 눈빛은 이들이 감추고 있는 속마음에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마더’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는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가치관도 성격도 너무 다른 세 자매가 운명의 파도 속에서 어떻게 삶의 방향을 찾아갈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두운 난간 아래, 위에서부터 드리운 샹들리에 조명이 세 자매의 각기 다른 시선을 비추고 있다.

먼저 첫째 오인주의 눈빛에서는 가족을 이끌어온 이의 단단한 내면이 엿보인다. 흔들림 없이 상층을 직시하는 그가 과연 무엇을 발견했을지 궁금해진다. 곁에 선 둘째 오인경은 이를 비스듬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다. 기자다운 날카로움으로 포착해낼 빛의 공간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두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셋째 오인혜는 정작 이들을 등진 모습이다. 언니들과는 다른 그림을 그리는 그 시선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향하려는 세 자매. 상승을 바라는 이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오는 9월 3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