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김해숙-최원영 대배우들 만남 성사..대본리딩서부터 불꽃 연기

입력시간 : 2022-08-26 17:44:02

[리뷰스타=소현미기자]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등이 '슈룹'으로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이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등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로 구성된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린다.

우선 중전 화령 역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가 맡았다. 화령은 대단한 왕을 남편으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조선의 국모. 하루가 멀게 사고 치는 왕자들을 챙기다 보니 기품은 버린 지 오래고 궁에서 가장 발이 빠른 사람으로 정평이 났다. 중전과 엄마의 역할을 모두 해내며 역대 가장 행동력 강한 중전마마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

중전 화령의 시어머니인 대비마마 역은 배우 김해숙이 맡는다. 대비는 귀인의 품계로 서자를 성군으로 만든 내명부의 살아있는 전설로 아들 사랑은 극진하지만 손자들에게는 그 마음을 반도 주지 않는 인물. 김해숙의 관록 있는 연기가 대비마마를 한층 더 전율있게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화령의 남편 왕 이호 역에는 최원영이 연기한다. 이호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연 시대의 애민 군주. 후궁의 아들로 왕이 되어 정통성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지만 그만큼 애쓰고 더 노력하는 성군이다. 최원영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 소식도 전해졌다. 현장에는 김혜수(화령 역), 김해숙(대비마마 역), 최원영(이호 역)을 비롯해 김의성(황원형 역), 문상민(성남대군 역), 강찬희(의성군 역), 옥자연(황귀인 역), 김가은(태소용 역), 유선호(계성대군 역), 윤상현(무안대군 역), 김민기(보검군 역) 등 ‘슈룹’의 주역들이 한 데 모였다. 김혜수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특히 김해숙과의 연기 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슈룹’ 제작진은 “처음 합을 맞춰보는 자리임에도 오래 호흡해온 것 같은 팀워크를 확인했다”라며 “다채로운 세대들의 배우진이 모인 만큼 베테랑의 관록과 청춘의 패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날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슈룹’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제공: 각 소속사